임형문 장인의 한옥집입니다.
산좋고 물좋은 한적한 시골마을에 위치해 그 운치를 더합니다.
이 한옥집 뒷마당에서 양봉을 체험할 수 있는데요... 한번 구경해 보세요.


여기가 뒷뜰입니다.
훈연기라고 하는데 몸에 연기를 뿌리면 벌들이 달라 붙지 않는다고 해요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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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이시나요..
밀랍안에 무엇인가 있는데요.. 바로 애기벌입니다.
저 안에서 지금 무럭무럭 크고 있어요.

벌들이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..
밀랍안에 꿀을 가득가득 채우고 있는데.. 다 채우고 나면 벌들 스스로가 밀랍을 봉해 버린답니다.

바로 이렇게 말이죠..
저기 하얗게 보이는것이 바로 벌들이 밀랍을 봉한 모습입니다.

벌들 잘 크고 있나.. 꼼꼼히 확인해 줍니다.

벌들 무리 사이에 여왕벌이 있네요..
약간 색이 다르고 좀 큰 벌이 있는데 그것이 여왕벌입니다.
이제 막 탄생한 신왕입니다..
한번 찾아보세요..

동그라미속에 벌이 여왕벌입니다.

벌들한테 밥도 주고 여왕벌도 구경하고 이제 체험이 다 끝났습니다.
더운날씨라 땀이 비오듯 하네요.
밖에 나오니 마을 공동으로 사용하는 우물이 보이네요.
시원하게 세수하고 기분이 좋아집니다.
천연환경에서 스트레스 받지 않는 벌들..
그런 벌들이 물어오는 건강한 꿀..
그 옛날 벽장 속에 할아버지께서 놓아두시던 꿀맛 그대로 추억을 되살려 보세요...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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